[CARVI 뉴스레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CARVI 안전운전 솔루션

2023. 2. 14.

Vol.10 02/14/2023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늘어만가는 고령운전자 사고 발생률 감소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고령 운전자의 증가

대한민국은 2022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17.5%로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을

예상하고 있고, 앞으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 인구 대비 고령자의 인구 비율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고령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고령운전자의 비율 또한 증가하게 되는데,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8.9%였으나, 2021년 기준 11.9%로 매년 고령운전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 그래프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로 2020년에서 2021년까지 전체 교통사고

발생률은 약 3.1% 감소하였던 것에 반해, 같은 기간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구 발생률은 오히려 2.5%로

상승했습니다.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사망 비율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 입니다.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에는 대표적으로 전·좌우 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입니다. 전체 운전자를 기준으로 66.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운전자의 경우에는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을 원인으로 하는 교통사고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주된 요인으로 고령운전자들의 경우 자연적 노화로 인해

신체적 · 인지적 능력이 이전보다 떨어져 주행 중 집중력 저하, 시야 감소, 반응속도 저하 등의

생물학적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빠르게 늘어나는 고령운전자 수를 고려해 봤을 때, 일반 운전자보다 더 집중적으로

안전운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한 노력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면서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공기관에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운전자 사고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 등의 문제로

대부분 일시적이고 포괄적인 형태로 운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시적 교육이나 제도가 아닌,

상시적 모니터링과 운전자별 맞춤 관리가 함께 병행되어야지만 합니다.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솔루션

그렇다면 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 감소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해당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하여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한 눈에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월별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 대한 상시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며, 개별 운전자가 가지는 위험 운전습관의 특성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사고 위험에 대한 경보 알림으로 운전자가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사고가 발생 할 경우, 관리자 또는 지정된 특정인(자녀, 배우자등)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발송하여

사고 발생 위치, 사고 전·후 상황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운전능력평가에서 위험 등급을 받은 운전자이지만, 생계를 위해 운전이 불가피한 경우, 차량에 CARVI 디바이스를 장착하고 주행시 위험 경보 알림을 받는것과 동시에, 일정기간 동안 꾸준히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면허 자격을 유지시키고, 위험 운전 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행을 이어갈수 있도록 상시적, 맞춤형 관리를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