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신규 운전자를 관리하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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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 4차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등의 도입 확대를 위해
5년간 11,5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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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특별교통수단의 보급 및 지원 확대에 5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각 기관별 특별교통수단의 증차를 통해 이용자의 배차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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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마다 특별교통수단이 확대되는 것과 함께, 차량을 운행할 운전자의 증원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에게 만족스런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하는 기관의 입장에서는 신규 운전자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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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2022년 중 신규 입사한 2명의 운전자 데이터를 통해
신규 운전자 관리에 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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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22년 중,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신규로 입사한 2명의 운전자에 대한 운전점수
변화 추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 운전자의 경우에는 입사 초기에도 기관 평균보다 높은 운전 점수를 보이며 평균 이상으로 안전한 주행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후 CARVI의 분석리포트를 통해 시행되는 기관에 교육에 의해 지난 11월에는 무려 76.9점 으로 기관 내에서도 최상위권 운전자에 해당되며, 매달 더욱 안전운전을 실천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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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운전자의 경우에도 기관 평균 점수와 유사한 운전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CARV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이후 꾸준히 기관 내 평균 운전점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B 운전자도 기관의 안전 운전에 대한 노력에 발맞춰
안전한 주행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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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의 A, B 운전자의 세부 항목 중 '전방충돌경보'과 '안전거리 미유지'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두 가지 데이터를 통해 운전자가 앞 차와의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주행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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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충돌경보’는
주행 중, 전방 차량과의 충돌이 발생 할 위험이 있는 경우 CARVI 디바이스가 운전자에게 충돌경보를 알린 횟수를 나타냅니다. A 운전자의 경우에는 입사 초기부터 기관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유독 불안정했던 7월 이후에도 CARVI 리포트를 통한 기관의 교육으로 다시 8월달부터는 꾸준하게 안전한 수치를 유지, 앞차와의 충돌위험 없이 안전한 주행을 해온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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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미유지’는,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와 앞 차량의 주행 속도를 가지고 산출하는
충돌소요시간(Time to Collision)을 통해 운전자가 주행 중 앞 차와의 적정한 안전거리를
유지했는지를 나타내는 데이터입니다. A 운전자는 대체로, 안전거리 미유지에서도 기관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지만 간혹 불안정한 기간에는 정확히 운전행태를 파악한 리포트를 통해, 다시 안전한 운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와 같이 데이터를 기반한 운전행태 분석이 없다면, 매달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습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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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운전자의 경우, 전방충돌경보에서는 기관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9월 이후 부터는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거리 미유지에서는 기관 평균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며 적정 수준의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B 운전자도
CARVI 솔루션을 통해 꾸준히 위험 요인들을 줄여가며 운전 습관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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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자격요건과 채용 절차를 통해
신규로 입사한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실제 주행에서는 사람마다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개인의 차이를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운전자 관리의 시작이자,
무척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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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규 운전자 관리에 있어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CARVI 솔루션을 통해 어떤 도움을 얻게 되었는지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김성찬 선임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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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거, 신규 운전자가 들어왔을 때 관리에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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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운전자를 신규로 채용 할 때, 지원자의 운전 경력이나, '운전적성 정밀검사'만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달리 평소 주행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어떤지 또는 어떤 부분을 교육해야할 지, 교육 이후에 실제로 개선된 부분이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무척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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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ARVI 솔루션 도입 이후 ,신규 운전자 관리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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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시 운전자의 위험운전습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파악 할 수 있었고 신규 운전자에 대하여 조기에 운전 습관을 파악 할 수 있게 되니, 교육에 방향을 잡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운전원들 간에 CARVI 안전운전점수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있어, 자연스럽게 신규 운전자들도 안전 운전에 대한 관심과 경쟁의식이 생기게 되어 더 안전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센터와 운전자분들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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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CARVI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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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는 내부교육 및 현장교육을 나누어 신규 운전자에 대한 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교육 이후에 기존 운전자의 피드백에 따라 실전 투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데, 앞으로는 CARVI 솔루션을 통해 현장교육을 할 때, 1주일 동안 신규 운전자의 운전
점수를 평가하고 리포트를 통한 교육 후 개선 되는 모습에 따라 실전 투입 여부를 결정하여 기존 운전원의 주관적인 의견보다는 가능한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신규 운전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있어 적극적으로 활용 해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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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이 운전자 관리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신규로 입사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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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 새로 입사한 운전자가 실제로도 안전한 운전을 하는 지 또는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운전 자격 관련 자격증은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지를 시험을 통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고, 과거 사고 이력을 확인하더라도
그 사고 이력이 해당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충분히 대변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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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I 안전운전솔루션을 활용한다면
특정 운전자의 평상 시 운전 습관을
리포트를 통해 구체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운전자라 하더라도
운전 습관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으며,
추측이나 주관적 의견에 의한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관리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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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광주도시공사의 사례처럼 CARVI 안전운전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면,
기관에 신규로 입사한 운전자 관리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만이 교통사고와 위험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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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도 더욱 유익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비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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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비가 수집하는 주행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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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carvibd@carvi.co.kr 카비사업개발본부: 070-781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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