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 극심했던 폭우의 피해 속에서도 안전운행의 실천으로 사고예방과, 연비 주행에 힘써주신 모든 기관관계자분들과운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CARVI 8월 우수 운전자 선발
카비 안전운전점수 70점 이상의 경우,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탑승객에게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함께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차량들에게도 매우 안전한 운행을 하는 운전자로 볼 수 있습니다.
8월 최상위 운전자로 선정된 운전자분들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안전운전과 동시에 연비주행에도 상당히 신경 쓰고 계신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위험 운전 습관
상위 운전자들은 세부평가의 모든 항목에서도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하위 10%의 운전자들과의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안전거리 미유지와전방충돌 경보항목은 매우 큰 격차를 보였는데,
최근 30일을 기준으로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 중, 앞 차량과의 추돌사고는 총 5,319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유형의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Ref.과실비율 정보포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운전습관인 만큼 보다 큰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충격 발생 항목은, 과속 방지턱 등을 지날 때 차체에 큰 충격이 느껴질 정도로 주행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탑승하고 있는 승객의 승차감과 차체 손상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차선 치우침의 경우 94.7%이상의 운전자가 본인 차선에서 중앙을 잘 지키며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5.3%의 운전자들이 주행차선에서 좌측으로 치우쳐 주행
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친 차선 치우침의 경우,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도로를 공유하는 다른 차량들에게도 다소 위협적이며, 다양한 사고를 유발합니다. 운전자들은 현재 본인이 주행 시 차선의 중앙을 잘 지키는지, 혹은 한쪽으로 치우치는지에 대해,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본인의 운전 습관을 인지하여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회전과 운전 습관
8월한달간, 총 운행시간 대비 평균 공회전시간의 비율은 15.2%로 측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위 10% 운전자들의 평균 공회전 시간은 총 운행시간 대비 33.5%로
평균의 220%에 달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총 8시간을 운행했다면그 중 2.68시간 이상이
공회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상위 10%의 운전자들의 평균 공회전 비율은 2.4%로,
하위 운전자들과 매우 큰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의 특성과 각 지역의 특성상 발생되는 공회전은 있을 수 있지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공회전 시간을 최소화 하는 습관으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험 운전 및 상황에 대한 행동개선
최근 30일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전체 중 차로 변경(진로변경) 중 발생한 사고는 총 10,622건으로 전체 사고유형에 5.7%,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위로는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후방에서 추돌한 사고로 총 7,827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양 차량 모두 주행 중 후방
추돌 사고로 발생한 사고는 총 5,319건으로 사고유형 중 5위로 기록되었습니다. (Ref.과실비율 정보포털)
카비의 사고예방 리포트는 이와 같은 사고발생 가능 순간에 운전자에게 경보를 줄 뿐만 아니라, 해당 경보를 통해 이후 위험 행동이 개선되었는지 여부도 운전자별 분석/제공 하고 있습니다.
8월 한달 동안 카비 솔루션을 사용하고 계신 기관들의 위험 운전에 대한 행동 개선 결과는
상단 그래프와 같습니다. 무단 차선이탈과 전방충돌 위험에 대한 행동개선은 모두 높은 비율로,